교회가 과거의 습성을 버린다는 무엇을 뜻할까. 일차적으로 이것은 과거로부터 학습된 성공과 성취로부터의 결별을 의미하지만, 이 또한 충분치 않다.
이상훈 목사의 넥스트쳐치 (5)
read more
교회가 과거의 습성을 버린다는 무엇을 뜻할까. 일차적으로 이것은 과거로부터 학습된 성공과 성취로부터의 결별을 의미하지만, 이 또한 충분치 않다.
코로나 19가 교회에 던진 과제는 너무나 크다. 솔직히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을 대면하고 풀어가는 일 자체도 버겁다. 그러나 지도자는 미래를 보아야 한다.
미래 교회는 새로운 사고 전환을 요구한다. 급변하는 문명이 초래할 다양한 위기 상황 앞에 교회는 더 유연하고 선교적인 체질로 변화되어야 한다.
시대를 직시해야 한다. 만약 리더로서 과거로 돌아갈 시기만 조율하고 있다면 이보다 큰 착각과 실수는 없을 것이다. 변화는 선택이 아니다.
2020년 목회 지형도는 어떻게 변할까? 교회 전문가 톰 레이너(Thom S. Rainer)는 2020년 미국교회의 트렌드를 예상하며 7가지 항목을 제시했다:
목회 지형이 흔들린다. 이제는 그동안 목회를 떠받쳐 왔던 과거의 성공 방식이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음을 누구나 안다.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목회,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