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 시프트 Church Shift

“선교적교회를 실천적으로 풀어낸 역작”

저자 : 이상훈
출판사 : 워십리더

이제까지 선교적 교회를 다룬 책은 많았다.
그러나 선교적 교회를 실제적으로 세워가기 위한 총체적 원리와 사역 메커니즘을 다룬 책은 없었다.

저자는 지난 수년간은 북미지역에서 시작된 선교적 교회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미 전역을 발로 뛰며 다양한 리더와 목회자를 만났고, 그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분석해 에 담았다. 그리고 이 책 에서는 그러한 교회를 세우고 움직이기 위한 사역 원리를 깊이 있게 다뤘다.

선교적 교회는 이론이 아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 위해 모든 지역교회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저자는 지난 수년간은 북미지역에서 시작된 선교적 교회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미 전역을 발로 뛰며 다양한 리더와 목회자를 만났고, 그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분석해 에 담았다.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모든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은 세상을 선교적으로 바라보며 교회 공동체 안에 선교적 DNA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생태계 형성을 위한 안목과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혀 새롭고 혁신적인 사역 패러다임을 배워야 한다.

이 책 에서는 바로 그것을 다뤘다. 선교적 교회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기초와 함께 선교적 문화와 생태계 형성을 위한 사역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다뤘다.

church shift

저자소개

이상훈

이상훈 교수는 이 시대에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를 이해하기 위해 현장을 연구하며 발견된 사역 원리를 다시 사역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자이며 동시에 실천가이다.
특히, 지난 수년간은 북미지역의 선교적 교회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미 전역을 발로 뛰며 다양한 리더와 목회자를 만났고, 그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역을 분석해 <리폼 처치(Re_Form Church): 변혁을 이끄는 미국의 선교적 교회들>과 <리뉴 처치(Re_New Church): 창조적 사역을 위한 교회 갱신 모델>에 담았다. 그리고 이 책 에서는 선교적 교회를 세우고 움직이는 새로운 사역 원리와 패러다임을 이론적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그의 눈은 역사를 통과하며 교회를 변화시키고 혁신시키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주목한다. 그리고 창조적으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교회의 사역 원리와 방안을 제시하고 있기에, 그 속엔 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과 비전, 실제적 방안과 풀어야할 숙제가 함께 녹아있다.
지금도 그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교회 운동(New Expressions of Church)’을 주목하면서, 한국 교회에 적용될 수 있는 갱신 원리와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B.A., M.Div.)을, 호주 Capernwray Australia에서 선교 훈련을, 미국 풀러선교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Th.M., Ph.D.) 과정을 마쳤다.
현재, 풀러선교대학원 겸임교수(Adjunct Professor)와 새롭고 창조적 교육을 추구하는 SOMA University 학장(Academic Dean), Grace Mission University, PHD 프로그램 디렉터, SOMA-WMU(World Mission University) 목회학 박사과정 디렉터, 미션플러스 사역연구소 대표, 예배사역전문기관인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 실행이사로 섬기고 있다.

모든 사역은 교회 공동체의 영성에 의해 결정된다. 영성은 마치 생명을 잉태하는 어머니 의 자궁과 같다. 그렇다면 선교적 영성은 어떻게 형성될까? 그것은 바로 예배와 연결된다. 예배야말로 교회의 영성을 형성하는 가장 강력하고 구체적인 하나님의 도구다.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험하고 세상으로 보내시는 그분의 뜻을 발견한다.”
그러나 선교적 사역과 삶은 그 당위성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도는 세상 한 복판에서 그리스도의 증인됨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훈련되고 세워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선교적 제자도가 필요한 이유이다.”
선교적 공동체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백성들이 함께 주님의 나라를 위해 섬기기 위한 허브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곳에서 성도들은 공동체적 부르심을 식별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다양한 사역을 실천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역 메커니즘은 이상과 상상만으로 이뤄 지지 않는다. 거기에는 이 모든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조직적인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선교적 리더십이 필요하다. 선교적 리더는 모든 성도가 선교적 사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회 공동체 내에 선교적 사역과 문화가 형성되도록 돕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
하나의 생명이 잉태되고 성장하여 성숙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듯, 교회 공동체가 선교적 교회로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의 요소들이 함께 협력하여 움직일 수 있는 생태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선교적 교회의 사역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당연히 그러한 사역을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를 극복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패러다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부터 이어지는 여정은 책을 읽는 독자들을 모험과 창의적 사고로 초대하는 장이 될 것이다. 탈학습(Unlearning)과 재학습(Relearning)을 통한 창조적 파괴 (Creative Destruction)가 발생하여 우리의 사역 현장이 혁신과 개혁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